기사원문 https://v.daum.net/v/20241006094909200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라는 소식
-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연구개발, 상용화, 인허가 등 바이오 분야 전반에 필요한
투자, 정책, 규제 등을 심의
- 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예정
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장관, 과기정통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 특허청장,
등 관계부처 장관 및 기관장들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수석,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참여
- 법제처에 따르면 제정령은 이달 7일까지 이어지고, 입법예고 기간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 공포 즉시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곧바로 위원회 구성
- 위원회 존속기간은 2027년 6월 30일 까지, 논의를 거쳐 연장 가능
영화 ' 작전'의 대사 중에 이런 대사가 있다.
' 신약개발, 대체에너지, 환경기술...작전의 3대 테마죠'
이 기사를 보는 순간 이 대사가 바로 떠올랐다.
물론 정부가 작전을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첨단바이오 산업은 이미 중국의 진시황제때에도 각광받는 산업있다고 생각한다.
불로불사는 모든 권력자들의 꿈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각설하고,
제약/바이오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현시점에서 중요한 산업이 되었다.
이미 대다수의 선진국들은 고령화 사회에 들어갔고,
꼭 노인들이 아니더라도, 각 종 희귀 질병들, 그리고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성은 더욱 확실히
각인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거대산업이지만, 더욱 성장성 있는 산업에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나라는 끊임없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로서는?
우리 증시에 투자할만한 제약 바이오 기업을 당연히 다시 한번 되짚어 봐야한다.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드라이브가 걸리면 당연히 올라타야 하니까
우리나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그렇지만 투자자로서는 그 외의 숨은 진주를 찾아야 한다.
향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업의 조건은
- 해외 기업에 기술이전을 하는 기업
- 정부 정책과제의 회자되는 기업
-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
이정도로 생각되어 진다. 꾸준히 모니터링 해봐야겠다.
과연 중소형주 다크호스는 누가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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